브랜드 파워 강화한 마리오아울렛, 1관 패션·잡화 전문관으로 새단장

2019-03-23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1관을 패션·잡화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단장하고 정통성 강한 도심형 아울렛으로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한다. 앞으로 1, 2관을 패션·스포츠 전문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총 8층으로 구성된 마리오아울렛 1관은 휴게시설 및 고객센터가 있는 8층을 제외한 나머지 7개층을 패션 잡화브랜드로 새단장해 리뉴얼했다. 아이잗바바, 지고트, 린, 미니멈 등 여성 캐릭터 브랜드가 먼저 1층에 새단장을 마쳤다. 여성 영캐주얼 및 제화브랜드(2층), 여성 정장 브랜드(3층), 에디션, 젠, 트레몰로 등 남성 정장 브랜드(3층)와 프랑코페라로 등 남성 캐주얼 브랜드(4층)가 새롭게 오픈했다. 신규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메종드블루, ab.fz, 르샵이 2층에 새롭게 입점했다. 올리비아하슬러, 트리아나, 마담포라, 지센, 르니앤맥코이, 발렌시아 등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닥스셔츠, 루이까또즈 셔츠, 브로이어블루 등 남성정장브랜드가 3층에서 선보인다.1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오는 23일부터 마담포라, 지센, 발렌시아는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만9900원 청바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트리아니는 니트, 원피스, 재킷을 각 1만원, 2만원, 3만원 균일 특가상품으로 마련했다.

남성셔츠브랜드 닥스셔츠는 전품목 20% 할인에 10만원 이상 구매 시 닥스양말을 증정한다. 루이까또즈 셔츠는 7만9000원 셔츠 2개를 묶어 10만원에 판매한다. 브로이어블루는 전품목 20% 할인과 함께 15만원 이상 구매시 전기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ab.f.z는 봄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르샵과 메종드블랑쉬는 추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