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제안하는 봄 스타일링

2019-03-23     정정숙 기자
반가운 봄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사랑하는 연인 혹은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픈 친구와 벚꽃 축제에 갈 계획이 있다면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배우 김태리가 제안하는 벚꽃 나들이 핸드백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엣지 더할 펀칭 디테일 핸드백
평소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은은한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핸드백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보자. 배우 김태리가 미니멀한 블랙 미니드레스에 펀칭 사첼백을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입체감있는 펀칭 사첼백은 베이직한 의상뿐만 아니라 트위드 자켓과 함께 연출한다면 여성스러움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뽐낼 수 있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의 옷을 자주 입는다면 크로스와 토트, 투웨이로 활용이 가능한 펀칭 토트백을 추천한다.

▶유니크한 프린트패턴 핸드백으로 포인트
성숙미 넘치는 스프링룩을 연출해보고 싶다면 고혹스러운 프린트 패턴 핸드백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프린트 패턴 핸드백은 브랜드의 뮤즈 조반나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 성당의 아치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고급스러운 패턴을 바탕으로 유화처럼 그려진 플라워 프린트가 눈에 띄고 은은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인다. 포인트로 매치한다면 보다 세련된 스프링 룩을 완성 시켜 줄 수 있다. 화려한 패턴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화보 속 김태리처럼 디테일을 최소화한 드레스에 레이어드하면 우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 할 수 있을 것이다.

▶깜찍한 미니백으로 스타일 UP
가벼워진 봄 옷차림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백이 제격이다. 미니백은 의상에 포인트가 되고 동시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가볍다.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한 아이템이다.

김태리가 선택한 베이직한 컬러 미니백은 트렌치 코트와 함께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하기에 제격이다. 톡톡튀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고 싶다면 화사한 레드 컬러와 같은 비비드 미니백으로 개성을 표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