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웨어러블 사물인터넷기술 기술교류회

2019-03-30     김영관
다이텍연구원(원장 윤남식)과 코리아 팩토리(대표 김석주),세우소프트(대표 이강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지난달 27일 다이텍연구원에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한 웨어러블 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초경량 방탄,방검복생산시스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체코에서 개발한 3D직물을 활용한 제품화 개발안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초경량 방호복은 신전도와 GPS기술을 접목, 동작시 착용자의 생체신호 및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착용할 예정이다.

본 연구를 주도 하고있는 영남대학교 전두환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ECG 및 GPS기능의 IOT 융, 복합기술을 적용한 초경량방탄, 방검 일체형 방탄복은 개발된 사례가 없다”며 “향후 다양한 경량화 제품을 개발한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방탄,방검 시장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