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워너원 스니커즈 인기폭발

초도물량 3만족 완판…리오더 돌입

2019-03-30     정정숙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일명 ‘워너원 스니커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 봄 시즌 선보인 캐주얼 스니커즈 시리즈 초도 물량 3만 켤레 모두 완판을 기록한 것. 이에 아이더는 추가 3만 켤레 재생산에 돌입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눈길을 끈다. 재입고 상품은 코르스와 샤보이 2가지며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예약 구매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제품 발송을 시작했다.

아이더의 올 봄 주력상품인 캐주얼 데일리 운동화 3종은 지난 1월 워너원의 막춤 광고영상을 통해 ‘워너원 스니커즈’라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이 신기에도 손색없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