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키즈, 70개 매장 250억 매출 목표

2019-03-30     김임순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키즈’가 기지개를 켜며 매출 상승세를 긋고 있어 업계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23개 매장에서 100억 매출을 달성한 폴햄키즈가 단독 브랜드사업부로 힘을 얻고 있다. 분리된 지 2달 만에 브랜드 흑자를 실현했기 때문이다. 폴햄키즈는 매장 활성화를 위해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마블 그래픽과는 차별화된 ‘카와이라인’을 런칭해 주고객 연령층에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 된다.

또 다가오는 4월 일명 ‘초통령’으로 주니어층에서 1인 미디어로 스타덤에 오른 도티앤 잠뜰(샌드박스프렌즈)과 만난다. 4월 20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목동점 등 현대백화점 5곳에서 콜라보레이션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판교점은 콜라보레이션라인 티셔츠 이외 다양한 샌드박스프렌즈 상품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