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류패션시장 노하우를 알려준다

신성통상·가로수 현지 진출 사례 소개

2019-04-04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중국 비즈니스 환경 및 중국 진출 성공사례 분석 세미나'를 4월 18일 오후 1시,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오지아 이봉교 중국법인장은 '중국 유통 25년 진출기'를 소개한다.

이봉교 법인장은 2013년부터 신성통상 중국 법인장을 맡아 브랜드 런칭과 현지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다년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진입의 방향성과 성공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가로수 이승진 대표는 '중국시장, 과연 돌파구가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가로수는 2014년 상해 쇼핑몰에 진출해 지금은 중국 전역 15개 도시에 매장을 갖고 있다.

중국 성허성 쇼핑몰 장려위 부사장은 '중국 상하이 글로벌 시장 동향과 패션몰의 미래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의류패션업체를 대상으로 對중국 진출 전략과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1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