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린, 스테디셀러된 뉴헤스터백 2만개 돌파

2019-04-04     정정숙 기자
예진상사(대표 엄재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의 미니백 라인 뉴헤스터(New Hester)백이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3월 초 만 개를 판매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뉴헤스터 백은 칼린에서 17 F/W에 선보인 미니백이다. 모던한 모양의 스퀘어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다양한 디테일의 스트랩으로 맞춤별 스타일링이 가능해 2030대 여성들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진주와 데이지 스트랩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다양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18S/S에는 아이보리 컬러를 등장시켜 실시간 완판을 기록했다. 뉴헤스터의 업그레이드 버전 뉴헤스터S는 전 컬러가 품절돼 재생산에 들어갔다.

칼린 관계자는 “아이보리 제품은 기존 베스트 컬러였던 말린장미와 베이지 컬러를 능가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후 구매는 별도 예약판매를 받고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