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로코스메틱, 제대로 女心 저격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 누적 판매 90000개 돌파…20억 이상 매출고

2019-04-06     조동석 기자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시에로코스메틱이 지난해 9월 선보인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며 업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여성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어 은밀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립 아이템으로 입소문 나며 대박을 터트린 것.젤러시 레드와 핑크 글램, 오키드, 필링 오렌지 등 데일리 필수 컬러 4종으로 라인업 된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는 출시와 동시에 주문 폭주 사태를 겪으며 명실공히 시에로코스메틱 완판템으로 자리잡았다.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는 출시 7개월 만에 3차에 걸친 리오더와 누적 판매 90000개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단일 품목으로 20억 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려 브랜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립스틱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여배우의 뷰티’라는 공식으로 통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는 바르는 순간 즉각적으로 플럼핑 효과를 주어 매끈하고 한층 도톰해진 입술로 연출한다.또한 플럼핑 효과와 함께 립밤과 틴트, 립오일 기능까지 하는 4 in 1의 멀티 제품으로 입술 온도에 반응해 마치 입술에 수채화를 그린 듯 여리여리한 컬러감으로 '파우치 다이어트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시에로코스메틱 관계자는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는 뛰어난 제품력과 여성들의 정확한 니즈 파악을 입증이라도 하듯 셀럽 마케팅 없이 오직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구매와 입소문만으로 최단 시간에 메가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로코스메틱은 김성민 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다. 오랜 기간 패션 사업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그만의 독보적인 퍼스펙티브를 바탕으로 시에로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특히 지난해 전국 20개 매장에서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지속적인 영업망 확보와 아이덴티티 강화로 200억 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