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18-04-13 취재부
○…“중국에는 수없이 많은 봉제공장이 있다. 과포화라고 하지만 이를 기반으로 섬유기계에 쓰이는 부품과 모터, 축 같은 전후방 산업이 크게 발전한다. 나중에 80%가 망해도 살아남은 20%가 시장을 평정한다. 무서운 나라다.”
-이면희 신진스틸 본부장
○…“버버리, 페라가모, 프라다, 펜디,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가 카카오톡 상에서 ‘음료 쿠폰’과 같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위기의식을 느낀 럭셔리 산업이 그간의 콧대를 내려놓고 고객 맞이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현 시점에서 국내 패션업계의 모바일시장 대응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업계 관계자
○…“제화업계는 회사와 하도급 소상공인이 함께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부가가치를 올려야한다. 기술과 경제적 지원이 되는 합작형태의 조인트벤처 상생모델이 절실하다.
-기업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