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성황
2019-04-16 정정숙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이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 10회 컬리수 축구 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치원 어린이팀 또는 7세 이하의 유소년 축구교실 총 64개 팀이 참가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이 축구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총 5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전 후반 각각 10분, 팀 별 3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후에는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메달, 축구공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 때 특별히 준비한 이영표 사인볼, 홍명보 사인 유니폼, 풋볼 팬타지움 티켓 등의 사은품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경기장 한편에서는 VR체험과 부대행사가 열렸다. 백호의 하루 VR체험과 증강 현실 게임 ‘백호를 찾아라 AR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색다른 기획을 통해 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