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아시아 최초 미쏘니홈 공개

2019-04-16     정정숙 기자
럭셔리 홈 인테리어 브랜드 미쏘니홈(MISSONI HOME) 쇼케이스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미쏘니홈 2018 컬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홈 데코레이션 전시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ct) 파리’에서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컬렉션도 포함된다. 어워드 수상 컬렉션을 포함해 침대, 소파, 조명 등 90여 개의 다양한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롯데월드몰에서 오아시스를 테마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설계한 오브제 중에서는 높이가 4.5m에 이르는 ‘스트링월(String Wall)’이 눈길을 끈다. 스티링월은 미쏘니홈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오브제로 롯데월드몰 공간에 맞게 특별 제작됐다. 롯데자산개발 리싱부문 정동필 상무는 “국내 대표 쇼핑몰과 글로벌 홈 인테리어 브랜드가 콜라보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기획했다”면서 “홈 인테리어 트렌드와 더불어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