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란제리 바바라, 온라인쇼핑몰 오픈
2019-04-17 정정숙 기자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가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바바라몰’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바바라몰은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에 공을 들였다. 한 눈에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한 깔끔한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제품을 추천하는 테마를 별도로 구성했다.
허니문을 위한 란제리, 여름철에 유용한 스킨컬러 란제리 추천 등 제품을 제안한다. 또한 색상, 기능, 종류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브라 팬티 세트, 라운지 웨어 등 여성 속옷 뿐만 아니라 남성 속옷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판매한다. 직수입 및 국내 라이센스 제품을 모두 바바라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바바라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내 24개 백화점 매장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브랜드 바바라의 제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바라는 프랑스 란제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1926년 파리에서 시작됐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란제리 브랜드를 수입 운영하는 (주)훼미모드가 1998년부터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