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문화지킴이 모집

2019-04-18     이영희 기자
형지엘리트의 '엘리트학생복'이 5월 3일까지 서울지역 초중고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엘리트 문화재지킴이’를 모집한다. 엘리트학생복과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엘리트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12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손으로 가꾸고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사적 제 11호인 서울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을 방문해 문화유산 가치를 이해하는 교육과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풍납토성 및 한성백제에 대한 해설을 듣고, 베틀체험, 금동관 만들기, 백제 부채등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한 풍납토성 주변 정화활동을 위해 제초작업과 쓰레기 줍기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