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친환경 캠페인 ‘#RecycleME’ 전개
2019-04-20 조동석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친환경 제품 ‘리사이클 폴리 라인’을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인식 개선과 행동 촉구를 위한 ‘#RecycleME Campaign(#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일회용품 자제에 동참하여 불필요한 환경 파괴를 줄이고자 진행된다. 4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실천을 해시태그(#RecycleMe #플라스틱제로)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재활용 가능한 유리 스트로우와 나우의 지속 가능한 이야기가 담긴 나우매거진-타이페이편을 선물로 증정한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RecycleME Campaign’은 낡은 생각의 변화부터, 의류나 일회용품의 재활용, 수명을 다한 제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 아트 등을 통해 제안하고 있다. 이렇게 나우는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부터 옷의 공정 작업, 판매까지 포함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인 선 순환 구조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한편 새롭게 선보인 ‘리사이클 폴리 라인’은 수명이 다한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든 제품으로 엄격한 세척과 방사 과정을 거쳐 생산 및 제작된다. 특히 유해 물질인 PFC(불소계화합물)를 유발하지 않아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는 착한 제품이다.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남윤주 차장은 “사용 후 버리는 일회용 아이템, 특히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의 시간과 노력이 걸리며, 많은 환경파괴를 유발한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어렵고 무겁게 전달하기 보다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하고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