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톰보이, 아트 프로젝트 문화마케팅

사진작가 김강희 사진전 ‘스트리트 에런즈’

2019-04-20     나지현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국내 신예 사진작가 김강희 사진전‘ 스트리트 에런즈(STREET ERRAND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톰보이가 매년 진행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예술가 김강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 사진작가다. 독특한 색감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사진들로 주목 받고 있으며, 순수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응용한 흥미로운 작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스트리트 에런즈(STREET ERRANDS,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김강희 작가가 살고 있는 뉴욕의 일상 사진과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도시의 이미지를 조합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가는 콜라주 기법을 통해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마치 가본 것 같은 가상의 시공간을 창조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