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 28일 성수연방에서 개최

2019-04-26     이영희 기자
패션코드에 참가했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이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동 성수연방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유통판로를 넓히기 위한 행사로 국내 백화점과 패션 핫스팟 지역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그 첫 번째 ‘패션코드 디자이너 마켓’은 28일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성수연방에서 개최되는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패션코드’에 한 시즌 이상 참가했던 브랜드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가브랜드는 여성복 더완더, 스튜디오 디 빼를라, 에스와이리, 엑스와이, 와이리로버 등 5개사이며 남성복은 네이비스튜디오, 로우투로우, 커스텀어스, 컨벡소 컨케이브 등 4개 브랜드이다. 유니섹스는 싱클레어, 아시하, 큐뮬레이트, 퍼스타드, 프롬더예스터데이, 현상, 235연구소 등 7개 브랜드이다. 패션잡화는 총 6개 브랜드로 다엘, 레드미티어 디자인, 브이디엔, 잇츠백, 피코먼트, 803스튜디오 이다.

이날 행사는 팝업 외에도 플로어 갈라 패션쇼가 기획돼 있고 오후 2시와 4시에 10분간 두차례 진행된다. 또한 참가 브랜드의 제품 등을 추첨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두 번째 팝업스토어마켓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