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 나이키·조던 키즈 2018 드라이핏 물량 71% 확대…시원한 여름 난다
2019-04-27 정정숙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기능성 드라이핏 제품 물량을 전년대비 71% 확대했다. 이는 작년 여름 시즌 드라이핏 소재 판매율이 75% 이상을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올해 드라이핏 물량(71%), 제품수(43%), 컬러수(45%)를 생산, 확대했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올 여름을 겨냥해 ‘나이키&조던 키즈의 2018 드라이핏(Dri-fit)’을 출시했다. 나이키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드라이핏(Dri-fit) 소재는 이중구조 원단이다. 첫 레이어는 땀을 흡수한다. 두 번째 레이어는 땀을 의류 표면으로 분산 및 증발시키는 구조로 제작됐다. 여름철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의 땀을 빠르게 흡수 및 방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한다. 보다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총 43종 87컬러로 구성됐다. 로고 위주의 베이직한 디자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세트로 연출할 수 있도록 상의와 하의에 연결되는 패턴과 그래픽을 적용했다. 기능은 유지하면서 좀 더 가벼운 원단으로 업그레이드 했다.시즌 주력 제품 조던 키즈 ‘드라이핏 빅점프맨 티셔츠’는 다른 나염 없이 조던 점프맨 빅 로고만 앞면에 크게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조던 키즈 드라이핏 DL 티셔츠’는 영문 타이포그래피 ‘DUNK LIFE’가 나염된 제품이다. 타이포그래피 바로 밑, 왼쪽 팔 부분에 조던 점프맨 로고가 추가로 나염돼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컬러는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플레이키즈 프로의 ‘나이키&조던 키즈 드라이핏 신제품’은 4세부터 15세까지 입을 수 있다. 가격대는 제품별로 2만9000원에서 6만9000원까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