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8 광고 촬영 스토리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올해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봄맞이에 한창이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지난해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봄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뽐내보자.
투박한듯 모던한 스니커즈
■ 뉴발란스 <아이유>
화보 속 메인 아이템 608 오리지널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바탕으로 복각된 트레이닝화다. 두툼한 청키 디자인과 트렌디한 화이트 컬러를 통해 투박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공존하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유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5월호 및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동석 기자 zoddong@ayzau.com
자유분방 스포티 캐주얼룩
■ 다이나핏 <아메바 컬처>
다이나핏의 스포티즘 감성과 힙합 아티스트들이 가진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스트릿 패션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동석 기자 zoddong@ayzau.com
한썰에게 물어봐~
■ 캘러웨이 어패럴 <한설희>
캘러웨이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 두잉골프를 강화하면서 전문성 있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온라인 레슨 영상 외에도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동석 기자 zoddong@ayzau.com
자신만의 ‘관점’ 찾아라
■ 반스
포토그래퍼/디렉터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올리비아 비(Olivia Bee)’의 리드 하에 로스앤젤레스 길거리를 거닐며 다양한 풍경과 순간들을 필름과 디지털 사진으로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OffTheWall 을 통해 소셜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정숙 기자 jjs@ayzau.com
매력적인 스트릿 무드
■ 나인
나인의 이번 썸머 시즌은 기존 무드인 스트릿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데일리로 쉽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감각적인 룩을 제안한다. 번 나인 여름 광고 캠페인 ‘18 Summer Picture of the Day’는 전국 48여개 오프라인 스토어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지현 기자 jeny@ayzau.com
드라마틱한 일상담은 컬렉션
■ 프론트로우 <김태리>
특히 이번 영상에서 김태리는 감정선에 따라 프론트로우의 다양한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하며 매 장면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이트하러 가기 전, 집에서는 원피스나 로브 차림의 편안한 무드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고, 연인을 만나러 갈 때나 외출 시에는 수트를 차려 입어 시크하고 도시적인 반전 매력을 뽐냈다. 론트로우의 드라마 컬렉션과 김태리 광고 영상은 W컨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숙 기자 jjs@ayzau.com
유니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
■ 분크 <서효림>
가방 잠금고리는 면도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차별화해 유니크하다. 분크는 가방 브랜드 ‘쿠론’를 설립하였던 석정혜 대표가 다시 석인터내셔널 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새롭게 런칭했다. 지난 2월에 런칭을 하기 전부터 SNS를 통해 화제가 됐다. 여러 가지 디자인을 시즌 별로 한번에 출시하는 방식이 아닌 한 달에 한 번,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정숙 기자 jjs@ayzau.com
눈길끄는 ‘빅로고’ 트렌드
■ 지프 <더보이즈>
보이즈는 이번 화보에서 지프 고유의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살린 정통 야상 점퍼를 비롯해 시그너처 라인으로 나날이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로고 컬렉션, 새롭게 4WD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트레이닝 하프 팬츠와 지프의 빅 로고가 새겨진 슬리퍼를 각자의 컬러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보이즈와 함께한 모든 이번 지프 화보는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5월호와 홈페이지, 지프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나지현 기자 jen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