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상사 ‘투어리스’ 하이브리드 골프화 ‘눈길’
오솔라이트 인솔 ‘쿠션감·복원력’ 장시간 신어도 내구성 우수
2019-04-27 김임순 기자
스포츠 슈즈 전문회사인 하나상사(대표 최고진)가 골프화의 하이브리드화를 선언하며 신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하이브리드 골프화는 오솔라이트 인솔(깔창)을 사용해 쿠션이 좋고, 완충력이 뛰어난 복원력을 자랑한다. 또 뛰어난 통풍성과 내구성이 좋아 장기간 신어도 꺼짐 현상이나 뭉침현상이 적다.
‘투어리스’ 브랜드는 여행을 의미하는 tour 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신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골프화 이외 투어리스의 아쿠아 슈즈는 기존 아쿠아 슈즈에서 더 강화된 제품을 선보여 해변, 계곡은 물론 워터파크와 각종 해양스포츠까지 어디서든 활용하게 하며 시장을 확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내놓은 하이브리드 골프화는 골프에 최적화된 슈즈로 일반화로도 착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투어리스는 여행의 EQUIPMENT, TOURIS 발이 편해야 여행도 편한 것임을 강조했다. 투어리스는 모든 사람들의 발에 ‘힐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제안한다. 이에 걸맞게 발이 편안한 여행의 동반자로 골프의 새로운 친구로 하이브리드화를 선보였다. 다양한 골프 전문 브랜들의 OEM ODM 수주를 진행하며 공급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투어리스 골프화는 퇴근 후 골프장에 들리거나 쉬는 시간에 사내 연습장에서 몸을 풀러 갈 때도 매번 갈아 신는 번거로움을 없애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신발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