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패션쇼, 그래피티를 패션에 접목

그라피스트 만지, 개성있는 패션쇼

2019-04-27     이영희 기자
올해 첫 365패션쇼가 지난 4월 25일 서울로 7017무대에서 열렸다. ‘서울 365-서울로 패션쇼Ⅰ’은 “패션에 젊음을 얹다!”라는 주제로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그래피티(graffiti)’를 패션에 접목, 드로잉 퍼포먼스와 패션쇼, 버스킹공연, 모델워킹 퍼레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패션쇼는 ‘그라피스트 만지(man.G)’의 김지만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랑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색채감으로 표현하고 그래피티적 요소를 가미한 개성있는 런웨이를 연출했다. 서울시는 패션쇼가 끝난 후 마음에 드는 의상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홍보 및 판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