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베트남서 230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2019-04-30 정정숙 기자
랩투웰브 김정욱 대표는 “해외에 상품을 수출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수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의 베트남 홈쇼핑 합작사 VGS샵의 김태서 법인장은 “상담에 참여한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GS홈쇼핑은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홈쇼핑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홈쇼핑 현지화조사단’(舊 아시아홈쇼핑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1년에 두 차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현지화조사단 행사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