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지속
아티스트와 협업...시각장애아 돕는다.
2019-04-30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구호(KUHO)가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타이포그라피를 트렌디하게 활용하는 한편 컨템포러리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와 하트 디자인을 통해 상품 마다 차별화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호의 모델인 배우 정은채, 모델 이혜정과 뮤지션/모델 박성진, 아트 디렉터 김지현과 딸 장만옥, 뮤지션 레이든은 물론 아티스트 구세나, 김수연, 김도형 작가 등 각계각층의 셀럽과 모델, 아티스트들이 동참했다.
구호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상품을 남성, 여성, 키즈 티셔츠는 물론 점퍼, 니트, 팬츠, 쇼퍼백,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해 온 가족이 동참할 수 있게 했다. 구호의 ‘하트 포 아이’ 티셔츠는 9만 8000원, 팬츠 29만 8000원~35만 8000원, 니트 25만 8000원~39만 8000원, 점퍼는 49만 8000원, 쇼퍼백/파우치 13만 8000원~19만 8000원이다.
한편,구호는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 셀레브리티(셀럽)와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패션 아이템들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