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코코몽키즈랜드, 내 생애 첫 나눔 캠페인 ‘화제’

2019-04-30     김임순 기자
이랜드(대표 박성수)의 코코몽 키즈랜드가 ‘내 생애 첫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키즈랜드 곳곳에 숨겨진 나눔 동전을 찾아 모금함에 직접 넣어 기부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동전을 찾아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코코몽 기념사진 촬영과 러브루 캐릭터 스티커, 사랑나눔 인증서를 3000원에 제공한다. 이랜드와 함께하는 이랜드복지재단은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전용 놀이터 코코몽 키즈랜드 전국 13개 지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키즈랜드 관계자는 “키즈랜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부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키즈랜드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티켓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