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피타, 컨텐츠·상품력 강화로 승부

수입 잡화 라인 ‘빈센트 프라디에르’ 첫 선

2019-05-04     나지현 기자
렙쇼메이(대표 정 현)의 ‘르피타’가 컨텐츠, 상품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매 시즌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정체성에 걸 맞는 스토리를 부여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함을 가미해왔다. 이번에는 ‘빈센트 프라디에르(VINCENT PRADIER)’라는 수입 잡화 브랜드와 만났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신선한 생명력을 부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이다.

유니크함과 트렌디함을 하이퀄리티 소재로 디자인한 잡화 빈센트 프라디에르는 유럽과 아시아 유명 스토어에도 입점해 있다. 프랑스 디자이너 빈센트 프라디에르가 런칭해 가방, 모자, 신발 등의 시즌성과 트렌드를 담은 잡화 상품들 위주로 전개한다.

르피타와의 콜라보 라인은 총 26스타일로 4월 3주차부터 1,2차 물량 전량이 전 매장에 출시되었다. 신선한 상품 구성에 힘입어 지난 4월27일 오픈한 롯데아울렛 군산점에서 3일 동안 1200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르피타는 4월 3주차부터 여름 초두물량이 입고되면서 전년대비 원가회수율 10.6% 상승, 매출목표대비 3.4% 신장으로 4월 실적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