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 바람, 국내 넘어 해외로 확장
지티에스골프, 美스크린골프업체 ‘트루골프’와 업무 제휴
2019-05-04 조동석 기자
트레이닝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 개발업체인 지티에스골프(대표 방운식)가 골프 대중화 바람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지티에스골프는 미국 스크린 골프 소프트웨어 제작회사인 ‘트루골프(Trugolf)’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존의 스크린골프 게임과 트레이닝의 결합된 신개념 스크린골프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동으로 개발할 제품의 판매는 국내와 아시아 지역은 지티에스골프가 담당하고 북미와 유럽쪽은 트루골프(Trugolf)가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지역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서 코스트코(800개), 샘스클럽(600개) 전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골프 트레이닝에 특화된 지티에스골프의 기술과 컨텐츠를 세계 최고 품질의 골프 소프트웨어인 ‘E6 Connect’와 접목한 셀프 트레이닝 버전인 가칭 ‘E6 Training powered by GTS’도 공동으로 런칭한다.지티에스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E6 Connect with GTS는 품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이 있어 미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공동 개발할 E6 Training 버전은 게임을 즐김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실력향상이 되는 센세이션할 제품”이라고 밝혔다.한편 지티에스골프는 골프 트레이닝에 특화된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골프연습장, 학교, 기업, 개인주택에 공급하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 개발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