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와 제화기술자간 협상 결렬…8일 다시 논의키로
2019-05-05 정정숙 기자
지난달 3일 5개 하청업체의 제화기술자 97명은 탠디 본사 앞에서 갑피와 저부 기술자 공임 각각 2000원 인상과 퇴직금 요구, 본사직접고용을 요구했다. 지난달 26일부터는 하도급 제화기술자 47명은 탠디 본사 건물을 점거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 외 기술자들은 본사 건물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탠디 건물 출입로는 탑차가 가로 막고 철제 셔터가 막쯤 내려져 있다. 셔터 문 앞에는 용역 직원들이 지키고 있다. 탠디 본사 쇼룸 매장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