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 라코스테 ‘85주년 캡슐 에디션’ 제안

2019-05-11     김임순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창립기념 ‘85주년 캡슐 에디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르네 라코스테가 발명한 L.12.12 폴로 셔츠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브랜드 창립 85주년 기념 에디션은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 스타일을 재해석한 1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라코스테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아함(TIMELESS ELEGANCE)’을 표현해냈다.

라코스테는 여성스러운 라인이 강조된 실루엣의 우먼 드레스 라인도 함께 선보였다. 1960년대의 우먼 드레스는 헴 라인과 플리츠 디테일, 백리스 브이넥 디자인을, 70년대 컬렉션은 화이트, 네이비, 레드 3가지 컬러 블록의 와이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했다. 허리 라인이 강조된 캐주얼한 디자인의 80년대 드레스까지, 총 3가지 스타일의 드레스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백은 빈티지 라코스테 로고가 새겨진 피케 코팅 캔버스와 컬러 블록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깔끔한 실루엣과 트리 컬러 디테일이 포인트인 풋웨어 에디션은 테니스 챔피언 르네 라코스테만의 테니스 감성을 마주할 수 있다. 라코스테의 ‘85주년 캡슐 에디션’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제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