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美 ‘맥심’ 친환경 생리대 국내 독점 판매

2019-05-11     정기창 기자
웰크론헬스케어는 미국 친환경 위생용품 전문 기업 맥심(Maxim)의 순면 생리대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제품으로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에서 살 수 있다. 맥심 창업자인 케네스 알반디(Kenneth Alvandi) 사장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의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맥심은 ‘딸이 쓰는 위생용품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친환경 자연소재 생리대를 생산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염소표백을 하지 않은 100% 순면으로 제작해 화재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