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018 웜하트 캠페인 펼친다.

배경욱, 신승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2019-05-14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시리즈’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후원을 위해 여덟 번째 ‘웜하트(Warm Heart)'캠페인을 펼친다. 2018웜하트 캠페인은 비영리 단체인 ‘로사이드(Raw+Side)'의 자폐장애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웜하트 티셔츠 6종과 뱃지 6종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10%를 다시 아티스트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로사이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수공예와 디자인의 힘으로 재발견하려는 비영리예술단체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연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색감으로 담아내는 배경욱 작가와 전쟁을 통해 평화에 대한 역사적 성찰을 요구하는 신승호 작가가 함께 했다.

이어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도 로사이드 작가와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 4종을 선보인다. 한편, 웜하트캠페인은 FnC부문이 지난 2011년부터 소외된 문화 및 예술 산업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며 올해 여덟 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