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IN, ‘디에순’ 손잡고 中진출

2019-05-15     이영희 기자
패션플래닝 그룹 PFIN(대표 유수진)이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정보 제공업체인 디에슌(DIEXUN)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7월부터 중국을 상대로 트렌드 정보 사업을 전개한다.

중국 DIEXUN은 1995년에 창립, 중국 전역에 인터넷 패션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는 패션정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직업 교육, Diction Mall 운영으로 디자인부터 소싱 플랫폼까지 갖추고 있다.

2015년 10월에 중국 중소기업 주식양도시스템(NEEQ)에 정식으로 상장된 업체이다. PFIN은 중국 DIEXUN과 손을 잡고 연내에 퍼스트뷰코리아의 중국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며, 한국과 중국 패션 산업의 비즈니스 교류 역할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