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여름 겨냥 소프라움 차렵이불 선봬

2019-05-17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이 여름을 겨냥한 향기로운 차렵이불을 내놨다. 피톤치드 가공으로 보다 쾌적한 여름 구스다운 차렵이불로 제품명 ‘마일드’이다. 마일드는 털 날림을 최소화하고 다운프루프 가공된 순면 원단에 감귤 피톤치드 코팅된 화이트 구스다운 90%로 채워졌다.

제주산 온주밀감 오일과 피톤치드 오일이 배합된 마이크로캡슐을 구스다운에 코팅한 기술이다. 피톤치드는 고유의 항균력 항알러지 효과와 여름철 습기로 생길 수 있는 구스다운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소취 기능도 기대된다. 마일드는 그레이/블루 양면컬러 제품과 핑크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됐다. 또한 소프라움 여름 제품은 지난해 29종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라인업을 확대해 총 38종이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