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테바와 첫 콜라보 샌들 출시…맨발로 신어도 편해요

2019-05-21     정정숙 기자
일본 국민가방 브랜드 ‘포터(PORTER)’가 ‘테바(Teva)’와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 포터× 테바 허리케인(Teva HURRICANE) XLT 2 샌들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편안함을 자랑하는 테바의 대표모델인 허리케인 XLT 2가 바탕이 됐다. 포터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와 함께 블랙, 카키 컬러를 적용했다.

샌들 스트랩은 코듀랴 나일론을 사용해 튼튼함을 높였다. 스트랩 뒷면에 포터 라벨로 포인트를 더했다. 밑창은 맨발로 신어도 편안함을 주는 극세사 스웨이드 재질로 제작했다. 바닥에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로고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샌들을 넣기에 편리한 매쉬백이 제공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샌들은 오는 5월 26일부터 포터 서울 강남과 한남에서 만날 수 있다. 포터(PORTER)는 일본 가방 장인 요시다 기치죠(Kichizo Yoshida)가 설립한 요시다 컴퍼니에서 1962년 발표한 가방 브랜드다.

매번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슈를 메이킹하며 국내에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협업을 진행한 테바(Teva)는 1984년부터 스포츠 샌들을 만들어온 브랜드다. 데일리룩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된 샌들로 여름 시즌마다 매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