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하이서울패션쇼 in 올림픽 공원’ 25~27일 개최

하이서울 PT쇼, 하이서울 패션쇼마켓...브랜드홍보·판매 기대

2019-05-22     이영희 기자
문화공연과 패션이 결합된 ‘2018하이서울 패션쇼, 패션마켓 in 올림픽공원’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주최로 개최된다. SBA는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형 중소기업을 위해 소비자와 판매, 지역문화축제가 결합한 ‘아이마켓서울유-올림픽공원’을 진행하며 이 기간 내 ‘2018하이서울PT쇼, 패션마켓 in 올림픽공원’도 개최한다.

이번 ‘하이서울PT쇼'는 문화공연 행사와 결합, 가족단위 참관객 대상으로 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진행한다. 일반 참관객의 패션상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또 아이돌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을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일반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유니섹스’ 브랜드 패션쇼가 열려 친밀감을 높일 방침이다.하이서울PT쇼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블랭크, 디렉터비, 커스텀어스 총 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 브랜드들로서 이번 쇼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이미지제고를 시도한다. 블랭크는 젊은 층을 위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추구하며 디렉터비는 힙합스타일 패션콘텐츠 라인을 구성해 중국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커스텀어스는 합리적 가격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온라인 몰 브랜드이다.

이와함께 개최되는 제 4회 하이서울패션마켓은 서울형 중소 패션기업들의 판매경험 제공을 위해 열리며 하이서울쇼룸 부스로 구성된다. 하이서울 패션마켓은 ‘아이마켓서울유-올림픽공원’행사장 내 브랜드 기업을 위한 전용공간을 구성, PT쇼를 포함한 총 10개의 패션브랜드가 참여, 현장 판매와 SNS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커스텀어스, 프릭스, 쏘리, 투 머치 러브, 퍼스타드, 드루미네, 문리, 일로하우스, 소잉바운더리스, 플라이바이비, 아라크나인 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