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데님 디자이너 호평
2019-05-23 김임순 기자
나얼이 데님 디자이너를 자체했다는 호평이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유효상)가 501데이를 기념해 아티스트 나얼과 작업한 커스텀 트러커 재킷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리바이스는 1873년 5월 20일에 탄생한 오리지날 501데님을 기념, 501데이를 진행해 왔다. 올해 145회를 맞이한 501데이의 테마를 ‘커스터마이징 & 퍼스너라이징’으로 정했다. 국내에서는 나얼과 함께 ‘크래프티드 위드 테일러 샵(Crafted with Tailor Shop)’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나얼의 커스텀 트러커 재킷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나얼은 리바이스가 추구하는 501정신에 부합하는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 이번 시즌 리바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을 캔버스 삼아 그의 영감과 아이디어를 유니크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완성해 냈다.나얼은 리바이스 아이코닉 트러커 재킷의 뒷면에 그의 앨범 커버 작품을 프린팅해 데님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또 프린팅 위에 컬러 자수와 패턴 패브릭을 더해 포인트를 주면서, 마치 콜라쥬 작품과 같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나얼의 커스텀 트러커 재킷은 25일부터 명동 오리지널 매장, 신사 LVC 매장,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100피스 한정 수량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