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잇템 금강 리갈201D 화이트, 지난해 완판 잇는다

2019-05-30     정정숙 기자
금강제화가 또 다시 완판을 예감하며 리갈201D(모델명 MMX5029) 화이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리갈201D화이트는 기존에 금강제화가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리갈201’라인의 U팁과 윙팁, 스트레이트팁 디자인을 기본으로 했다. 일반적인 드레스화와 믹스매치한 컨셉의 세미 드레스화 슈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리갈201D 화이트가 출시 열 흘 만에 매장에서는 벌써 추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화이트도 리갈 201D 블랙과 브라운 색상의 뒤를 이어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갈201D는 지난해 가을 출시 후 두 달 만에 2차 물량까지 총 7000켤레 이상을 판매했다. SNS에서 월 검색량이 1만건을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2030세대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세미 드레스화 라인이다. 애슬레저 열풍으로 발이 편안한 신발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었다. 리갈201d는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하고 구두 안쪽 중심에 코르크가 들어간 굿이어웰트 제법으로 만든다. 밑창은 신규 비브람 솔(Vibram sole)을 써 캐주얼화처럼 발이 편안하다. 로퍼와 보트슈즈, U팁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