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패션 브랜드 확대한다

석정혜·김효진 등 유명 디자이너 입점

2019-06-01     정정숙 기자
현대H몰이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핸드백 시장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석정혜 디자이너 ‘분크’를 유통업계 최초로 런칭했다. 오늘(4일) 슈즈 부문 유명 디자이너인 김효진의 ‘소피아 그레이스’가 온라인몰 최초로 선보인다.

소피아 그레이스는 3년 만에 김효진 디자이너가 새롭게 만든 고급 수제화 브랜드다. 클래식을 강조한 여성미(Feminine &Classic)가 주 컨셉이다. 기존 화려함을 강조한 지니킴에 비해 여성미와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엄마와 딸이 커플로 신을 수 있는 슈즈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