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국내 최대 5000만원 상금 ‘GU# 데님 콘테스트’ 접수 개시
6월 29일 마감…블라인드 테스트로 공정성 유지
대상 1000만원 등 수상자 전원에 상금 지급
2019-06-01 편집부
대한민국 최대·최고 규모의 데님 공모전이 열린다. 본지가 주최·주관하는 ‘2018 케이브랜즈 ‘GU#(지유샵)’ 데님 콘테스트’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그 동안 열렸던 국내외 패션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패션산업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상금 규모를 키우고 수혜 폭을 크게 넓혔다.대상 1명에게는 장학금 명목으로 1000만원 상금과 상패, 금상 2명에게는 각각 700만원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은상(3명)과 동상(4명)에도 각각 500만원, 100만원의 상금·상패가 수여된다. 본상 수상자 뿐만 아니라 특별상(10명), 장려상(OO명) 등 수상자에도 상금을 지급해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미래 인재들의 순수 데님 디자인 창작 열의를 북돋우고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수상작 중 일정 수준을 넘는 작품은 실물로 만들어 GU# 매장에 전시한다. 데님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내외 거주 대학(원)생 및 전문학원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남·여성 의류 등 스타일이나 아이템 제한 없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본지는 6월 4일부터 접수에 들어가 6월 29일 접수를 마감하고 온라인 심사를 거쳐 7월 중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온라인 심사는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블라인트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 교수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은 개인 인적 사항이 배제된 상태에서 작품성만 따져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는 실물작품을 8월까지 제출하고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수상자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한국섬유신문이 국내외서 주최 또는 참여하는 각종 국제섬유패션 전시회에 작품이 전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가 원할 경우에는 케이브랜즈 취업시 우선 선발된다. 이번 데님 공모전은 한국패션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한중섬유패션연구원, 케이브랜즈가 후원한다.본지는 이번 데님 공모전 시작과 더불어 인스타그램의 리그램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데님 콘테스트 본 계정(@2018denim_contest)에 접속해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으로 소비자가 7만원 상당의 유니섹스 면 워싱셔켓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