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키즈, 헌 데님 가져오면 20% 할인된 새 청바지 준다

2019-06-12     정정숙 기자
작아져서 못 입게 된 청바지는 기부하고 새 청바지는 2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키즈’는 자사 및 타사 브랜드에 관계없이 아동용 청바지를 가져오면 데님 팬츠 제품을 20%를 할인해 주는 '올드 데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12일)~24일까지 전국 13곳 리바이스 키즈 매장에서 진행한다.

리바이스 키즈의 ‘올드 데님 프로모션’은 오래되거나 작아서 맞지 않게 된 아동용 청바지를 가져올 경우 리바이스 키즈의 해외 직수입 오리지널 청바지 신제품 구입 시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리바이스 키즈 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의 아동용 청바지를 가져와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미국 정통 진브랜드 ‘리바이스’의 대표적인 청바지 시리즈인 511 시리즈, 710 시리즈를 포함한 29종이다. 롱 팬츠, 쇼트 팬츠 등 다양한 기장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성인 리바이스에서도 진행되고 있어 고객이 가져온 청바지들은 필요한 곳에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이번 리바이스 키즈의 올드 데님 프로모션은 헌 옷 기부에 동참하고 해외 직수입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