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에 클래식 음악을 전파한다

'호치민시 피아노 경연대회 2018' 개최

2019-06-20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호치민시 피아노 경연대회 2018(HCMC PIANO COMPETITION 2018)'이 지난 12일부터 엿새간 베트남 현지에서 열렸다. 호치민 음악원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프로와 아마추어 연주가 1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6세~24세 참가자를 8개 그룹으로 나눠 유명 음악인들과 피아니스트 등 명망 있는 아티스트들이 심사해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피아노 경연대회는 한세실업이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세실업은 4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베트남 체육대회, 장학금 지원, 협력사 패션쇼 등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