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리테일 조직 정비 경쟁력 강화

2019-06-26     김임순 기자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유효상)가 리테일 조직을 정비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영입된 이금석총괄은 백화점과 직영점, 아울렛 영업을 전개, 기존 대리점 및 홀세일 영업을 진두지휘해온 서광훈 총괄은 확장된 영업 구성원과 함께 공격적인 성장을 주도한다.

이금석 리테일 총괄은 Kolon, SK Network, LF 등을 걸치며 패션 사업부분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리테일 전문가로, 리바이스국내 백화점과 직영 매장을 맡았다. 또한 대리점 및 홀세일 영업은 이랜드를 거친 서광훈총괄이 이끈다. 지난 2011년부터 리바이스 영업을 맡으며 새로운 영업 채널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리바이스가 7월부터 새롭게 변화된 리테일 조직 구성으로 국내시장에서의 향후 전망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