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스포츠, ‘박서준 티셔츠’ 완판 임박

2019-06-29     조동석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전속모델인 배우 박서준 주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지원 효과로 판매 호조를 나타냈다. 드라마 속 박서준은 로고가 프린트돼 있는 흰색 스포츠 티셔츠에 블랙 트레이닝 팬츠, 블랙 런닝화를 매치하는 등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역에 어울리는 스포츠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이영준 부회장역의 박서준이 스쿼시를 치는 장면에서 착용한 질스튜어트스포츠의 화이트 로고 티셔츠는 방송 2주일여만에 초도 생산 물량의 80% 이상이 판매됐다. 이 제품은 리오더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세련된 스포츠룩 연출을 원하는 20~30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