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 '섬유를 그리고, 예술을 입다' 특별전 개최

2019-07-04     정기창 기자
DTC섬유박물관은 8월 31일까지 '섬유를 그리고, 예술을 입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중에게 섬유패션과 예술을 가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트코파(art Cofa)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도은, 임보향, 심영숙(현대미술 부문), 강명주, 예옥정(서양화 부문), 김혜정(민화 부문) 등 지역의 유능한 작가 30여명이 참여한다. DTC섬유박물관은 "섬유와 패션, 예술이 대중과 보다 쉽게 소통하고 '아트콜라보'라는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활로와 방향을 전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트코파는 예술인의 창작품을 다양한 패브릭에 콜라보 해 작가와 대중의 새로운 소통과 예술의 대중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