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슈펜, I AM NOT A HUMAN BEING 협업상품 ‘인기폭발’
2019-07-06 김임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연배)의 슈즈 SPA 슈펜 매장에 고객들의 뜨거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슈펜은 최근 스트릿 감성의 ‘아임낫어휴먼비잉(I AM NOT A HUMAN BEING)’과 협업 한 제품 때문이다. 지난달 말 슬립온과 슬라이더, 우산, PVC백 등 1차 라인업을 선보인 이후 두 브랜드의 협업 소식이 출시 전부터 SNS와 각종 커뮤니티 확산과 동시에 선 발매한 스니커즈와 슬라이더 3000족이 1분 만에 품절됐다고 밝혔다.
뜨거운 호응과 함께 총 34가지 제품을 세 차례에 걸쳐 출시 할 예정이다. 아임낫어휴먼비잉은 ‘나는 인간이 아니다’라며 인간의 고리타분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에서 탈피한 스트릿컬쳐 기반의 브랜드다. 협업 콜렉션은 지난달 1차 출시에 이어 이달 말과 8월에 걸쳐 2, 3차 라인이 출시되며, 신학기시기에 맞춰 백팩과 메신저백, 롤백 등의 가방류와 버킷햇 등 모자 제품이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