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스타트업 10選 - 우리가 한국섬유패션산업 미래 주역이다

2019-07-13     편집부
성공한 패션스타트업에는 일정한 성공방정식이 있다. 좋아하는 일에서 시작해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IT기술을 접목,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본지는 2016년부터 연재된 패션스타트업 42곳의 지난 2년간 궤적을 추적하고 그들이 이룬 성과를 재조명한다. 패션스타트업을 이끌어 가는 젊은 청년 기업가들은 해외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와 뛰어난 외국어 실력, 글로벌 감각을 무기로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예고하고 있다.

설립 초기 수천 만원, 수억 원대 매출에 지나지 않던 패션스타트업들은 올해 매출 100억원을 넘는 곳(우주스튜디오 ‘베로니카 포 런던’)이 나왔고 아이템도 의류 및 액세서리 전 라인으로 확장하는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에 연재된 패션스타트업 중 성과가 뛰어나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10곳을 간추렸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