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사상 최대 ‘크리스챤 디올’展

2019-07-13     조동석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2019년 2월 영국 빅토리아 & 앨버트 뮤지엄(V&A)에서 디올 하우스 사상 최대 규모로 ‘크리스챤 디올: 꿈의 디자이너(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전시회를 개최한다.광범위한 디올 아카이브에서 발췌한 오브제로 구성될 이번 전시는 1960년에 디올 하우스가 박물관에 기증한 아이코닉 바 자켓을 비롯해 V&A의 세계 최고의 꾸뛰르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개 이상의 진귀한 오뜨 꾸뛰르 의상과 함께 액세서리, 패션 사진, 영상, 향수, 메이크업, 삽화, 매거진, 크리스챤 디올의 개인 소지품을 비롯해 500개 이상의 오브제가 등장할 예정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전시는 2019년 2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2018년 8월 판매 시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