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慶, 5월 섬유수출 호조

2019-07-13     김영관
5월 현재 국내 섬유류 수출이 누계 실적에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텍스토피아 통계 자료에 따르면 면직물과 니트 직물이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 1.2% 감소 했을 뿐 나일론직물(8.6%)과 폴리에스터 직물(3%), 복합교직물(13.1%), 기타 직물(3.9%)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서운 불경기 속에서도 선방한 결과다. 평균 단가에서도 크게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직물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하락했을 뿐 복합교직물 17.4%, 나일론 직물 10%, 니트 직물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물수출 합계와 섬유류 수출 합계는 각각 전년 대비 7.5%,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섬유산업이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