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초경량 스니커 부츠 플라이롬 칠
2019-07-16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 F/W 시즌 첫 주자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플라이롬 컬렉션을 선보인다. 플라이롬 컬렉션은 초경량 아웃솔인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AeroCore™ energy system)을 사용했다. 에어로코어 에너지 시스템은 바닥 앞면과 중앙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고무소재 미드솔을, 바닥 바깥쪽은 쿠션감이 뛰어난 경량 EVA폼을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플라이롬 칠(Flyroam Chill)을 선보인다. 플라이롬 칠은 부츠와 스니커즈 경계를 허문 스니커 부츠 스타일이다. 전체가 가죽으로 이루어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도심 속 아웃도어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플라이롬 칠은 기능성을 강화했다. 신발 전체가 가죽으로 이루어져 멋스럽다. 팀버랜드의 얼룩 방지 기술인 디펜더 리펠런트 시스템(Defender Repellent System) 트리트먼트 기술을 적용해 액체 얼룩이나 착색, 흠집에 강하도록 만들었다. 디펜더 리펠런트 시스템은 무독성 포뮬라로 물때나 기름때가 끼는 것을 막아주는 트리트먼트를 입히는 기술이다. 슈즈나 부츠를 오래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신발은 통기성이 우수하고 흡수력이 뛰어나 하루 종일 발을 뽀송하고 편안하게 지켜준다. 습기 관리 시스템에 염소계 항미생물 처리가 합해져 발 냄새를 잡아주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했다.
플라이롬 칠은 젊고 세련된 라이프를 이끌어가는 인플루언서인 NK7과 함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NK7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스타그램 스타 인플루언서다. 도시의 아름다움을 렌즈로 표현하는 포토그래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콩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함께 플라이롬 칠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