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rand] 하이드어웨이 ‘라이프워크’ - 하이엔드 스포티브 캐주얼 시장 도전

2019-07-20     김임순 기자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가 라이프워크(LifeWork)로 하이엔드 스포티브 캐주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라이프워크는 캐주얼웨어와 스포츠의 경계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트리트 컬처의 감도 높은 워크 웨어를 추구한다. 또한 라이프워크는 스포츠의 액티브 요소를 스트리트 캐주얼에 접목, 일상생활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폭넓은 아이템을 전개, 기존의 상품 브랜드에 국한하지 않는 대형 매장의 브랜드 개념으로 접근했다. 이는 지속적인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많은 복종을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가격대는 제품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통한 중고가 대로 포지셔닝 하며, 맨투맨, 후드티, 트레이닝복, 다운점퍼, 코트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컬러는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을 추구한다. 소재는 엑티브에 걸맞은 다양한 기능성과 감도를 중시, 고급화를 위해 엄선 적용시킨다. 여기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기 위한 3D 동물 캐릭터를 내세웠다.

완성 단계인 강아지 캐릭터를 모던한 감성으로 다양하게 풀어낸다.이번 추동을 겨냥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브랜드를 알리며 내년 봄부터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유통망은 백화점, 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을 전개하며 온라인은 자사몰을 비롯 무신사, W컨셉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 김상훈 대표는 디자인 통으로 더베스트진을 시작으로 ‘TBJ’를 국내 대표 캐주얼로 만들었다. 이어 ‘버커루’ ‘앤듀’ ‘NBA’ 등을 선보이며 엠케이트렌드를 패션분야 상장기업대열에 내세운 주인공이다. 또한 이번 신규사업부에는 버커루와 LPGA 골프웨어를 거친 최기영 상무가 맡았다. 상품기획 정태선 과장, 남성 디자인 최경민 실장, 여성 디자인 백민설 실장, 마케팅 우창기 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