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노, 북유럽 감성 담은 노르딕 프렌즈 전시

2019-07-27     정정숙 기자
북유럽 감성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가 노르딕 프렌즈(The Nordic Friends)전시를 연다. 오는 8월 2일~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신사동 가로수길 컨템포러리 아트갤러리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선보였던 북유럽 컬래버레이션과 함께한 노르딕 프렌즈의 이야기를 담는다. 북유럽 가치를 전하는 ‘노르딕후스 (NordicHus)’와 핀란드 아티스트 ‘리나 키소넨 (Leena Kisonen)’과 함께 한다. 상업성과 문화의 순수성 간 균형을 고민하는 북유럽식 컬래버레이션을 이야기한다.이번 전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8월 2일 오후 6시30분에는 ‘리나 키소넨과 함께하는 핀란드 디자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8월 3일 오후 6시30분은 ‘북유럽 프로젝트 전문 회사 노르딕후스와 함께하는 FIKA 모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코노와 함께 하는 핀란드 아티스트 리나 키소넨 작품은 29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8’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리나 키소넨 부스(D51)에서는 북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와 카드, 액세서리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