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가을 시즌은 레트로 감성· 깊은 색감 강조
2019-07-31 정정숙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가을 시즌 제품에 레트로 감성과 가을 색감을 강조한다. 이번 가을 시즌 컨셉은 올리브 그린과 딥블루, 브릭 컬러를 활용해 무게감과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모이몰른만의 유니크한 그래픽 포인트를 유지하면서 차분한 가을 감성을 살려냈다.
모이몰른은 의류, 언더 제품을 포함해 총 150개 스타일과 200개 컬러를 제안한다. 지난해 가을 시즌에 선보였던 가디건과 니트 조끼류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해당 제품군을 확대했다. 계절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색상에 동물 포인트, 패턴을 강조하며 멋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잡았다.
시즌 주력 아이템인 ‘닥스훈트 니트 가디건’은 뒤쪽까지 연결되는 동물 포인트로 재미를 더했다. 앞 뒤 기장을 다르게 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두께가 도톰해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 입기 좋다.또 다른 주력 제품인 ‘스쿠 니트 조끼’는 후면에 그려진 양 포인트가 눈에 띄는 드롭 숄더의 니트 조끼다. 단추를 최소화하여 편안함과 활동성을 높였다. 앞면에 배치된 주머니로 실용성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브릭 컬러 2종으로 구성돼 레트로 분위기를 담았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김지영 사업부장은 “다가오는 가을 시즌에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 무드를 더했고 모이몰른만의 독특한 컨셉을 살린 제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